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눈길을 꽃과 나무, 그리고 늘 곁에 있었지만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에게 돌리고 싶었습니다.
그 단순한 이유 하나로, 저는 단미쌤과 함께하는 어울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는 순간, 단순히 풍경을 담는 것이 아니라 제 마음을 읽고, 스스로를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뜻밖의 선물입니다.
이 시간은 분주함에 저를 잊고 지냈던 따뜻한 시간여행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에게도 너무 무심했다는 것을요.
사진 한 장 속에 담긴 건 풍경 뿐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순간들이 더욱 귀하고 고마웠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포토 에세이 작품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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