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는 대개 마감이라는 선이 있습니다.
제출 기한, 신청 마감일처럼
그 선을 넘으면 끝이라고 여겨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한이 지나면 대부분 포기합니다.
이미 끝난 일이라고 스스로를 설득하고,
아쉬움은 미련이라며 마음을 접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기한이 끝났다고 포기하는 사람과
그래도 한 번 더 문을 두드리는 사람입니다.
저는 안 될 것 같던 일도
간절히 두드리면 길이 열리는 경험을
몇 차례 했습니다.
규정도 결국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
사정을 정중하게 설명하고
한 번 더 부탁하면
예외가 생기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문이 닫혔다고 생각한 것은 나뿐이었고,
정작 문 너머의 사람은
두드리는 소리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다시 두드렸다가 거절당하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민망함이 싫어서,
거절당할까 두려워서
가능성을 먼저 내려놓곤 합니다.
그럼에도 한 번 더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바로 절박함입니다.
절박함은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방법을 찾게 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손을 내밀게 하며,
없던 용기까지 끌어내기도 합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을 때
비로소 새로운 길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안 될 것 같은 순간에도
너무 빨리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기한이 끝났다고
모든 가능성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우리가 포기한 순간에도
가능성은 여전히 문 너머에 남아 있을지 모릅니다.
한 번 더 두드려 보세요.
그 작은 용기가
생각보다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성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하다 보면 막히는 순간이 오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멈추기도 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포기하는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도할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더브랜드는 그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곳입니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스레드부터
콘텐츠를 만들고 연결하는 OSMU까지.
하나씩 배우고, 직접 실행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결국 자신만의 성장 구조를 만들어갑니다.
혼자라면 포기했을 순간에도
함께라면 한 번 더 시도할 수 있습니다.
성장은 한 번의 도전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한 번 더 배우고,
한 번 더 실행하고,
한 번 더 문을 두드리는 것.
그 반복이 결국
우리를 다른 곳에 데려다 놓습니다.
더브랜드는 11월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