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운가루입니다.
책 『밤과 나침반』에서 이런 문장이 있다라구요,
“인내는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한 방향을 향해 조용히, 묵묵히 계속해 나가는 의지에 가깝습니다.”
인내라고 하면 흔히 참고, 버티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것을 떠올리잖아요.
화가 나도 참아야 하고, 속상해도 말하지 않아야 하고, 힘들어도 괜찮은 척해야 한다고 말이죠.
하지만 인내는 내 감정을 없애는 것이 아니고
속상하면 속상한 대로, 두려우면 두려운 대로 내 마음을 알아차리면서도 내가 가기로 한 방향을 놓지 않는 힘이랍니다.
공부를 계속하는 일도 그렇고
관계를 회복하는 일도 그렇고
건강을 돌보는 일도 그렇지요.
하루하루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도 그렇습니다.
큰 소리로 다짐하지 않아도 됩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할 수 있는 만큼만 다시 해보는 것,
그것이 인내입니다.
인내는 무조건 참는 마음이 아니라
내 삶을 포기하지 않는 조용한 의지입니다.
오늘도 내가 정한 방향을 향해
고고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