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예술고등학교 전교생 414명 진로 특강을 다녀왔습니다.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예상치 못한 환대에 놀랐고 감동했습니다.
커다란 배너가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강당에 들어서자 또 한 번 놀랐고 감동했습니다.
강당 앞뒤로 대형 플래카드가 보였습니다.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1시간 반 강연이 끝나고 한 여학생이 제게 다가와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정말 강연 좋았다고, 고맙다고.
저는 늘 강연에 임할 때 모든 청중을 다 만족시키겠다는 마음을 갖지 않습니다.
책을 쓸 때 모든 독자를 만족시키겠다는 마음을 갖지 않는 것과 같죠.
청중이 수십 명이든 수백 명이든,
그중 단 한 명이라도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느꼈다면, 그것으로 저는 충분합니다.
그 여학생 덕분에 이번 강연은 제게 성공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