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운가루입니다.
이번에 이주열 교수님의 무료 특강 〈AI 시대, 나를 경영하는 비결〉을 들으며
"내 삶의 최고경영자는 나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AI 시대에는 반복 업무나 정보 처리처럼 평균적인 결과를 만드는 일은
AI가 훨씬 잘하게 될 것이지만 문제를 발견하는 힘, 사람들과 협업하는 힘,
커뮤니티 안에서 관계를 만들어가는 힘, 그리고 나만의 이야기를 쌓아가는 힘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이제는 내 삶의 기준을 세우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스스로 살펴보는 자기주도성이 더 중요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은 '나다움'을 의미, 재미, 머니가 만나는 지점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가치 있다고 느끼는 일, 몰입할 수 있는 일, 지속 가능한 일이 겹칠 때
비로소 나다운 방향이 생긴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저에게 적용해보자면 그림책을 읽고, 삶과 죽음과 상실을 이야기하고,
마음 곁에 머무는 일이겠지요. 좋아하는 일을 오래 이어가려면 마음만으로는 부족하고,
나의 경험과 이야기를 가치로 바꾸는 연습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24시간은 86,400초이고, 매일 그만큼이 통장에 입금되는 것과 같다.
다음 날로 이월되지 않는다는 말씀은
내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실제로 시간을 쓰고 있는지 돌아보게 됐습니다.
AI 시대일수록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 더 중요하며
느슨한 연대와 커뮤니티의 힘, 함께 이야기하고 걷고 배우다 보면
혼자서는 작아지던 마음도 다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담습니다.
나는 지금 내 삶의 경영자로 살고 있는가 ?
내 이름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가치는 무엇인가?
오늘 입금된 86,400초를 어디에 쓰고 있나?
귀한 강의를 짧고 묵직하게 해주신 이주열 교수님,
나다움으로 에너지넘친 모습으로 진행하신 오순덕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