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말하는 취미는
그냥 시간 때우기가 아니라
삶을 다시 짜는 힘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위대한 멈춤에서는
취미를 이렇게 세 가지 수준으로 나눠요.
1. 일과 일 사이의 쉼
산책, 낮잠, 가벼운 TV시청 처럼
에너지를 다시 채우는 ‘충전용 취미’입니다.
2. 여가를 즐기기 위한 취미
일 바깥의 나를 회복시키는 시간
“나는 직장, 역할만이 아니라 더 넓은 사람이지”
라는 감각을 되찾게 해주는 취미예요.
1박 여행, 합창단 동호회, 원데이 클래스, 요가, 필라테스 등.
3. 삶을 풍요롭게 하는 취미
몰입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드는 것
“지금, 여기의 나”를 또렷하게 느끼게 하는 취미
삶 전체의 결을 바꾸는 취미라고도 할 수 있어요.
강의, 자원봉사, 그림, 글쓰기, 독서클럽에서 책읽고 나누기, 예술작업 등.
가끔 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취미는
그냥 버티기 위한 숨돌리기인가
아니면 나를 풍성하게 하는 삶으로 이끄는 길일까?”
요즘 취미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