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를 타고 한강을 지날 때면 셔츠를 누른다. 오늘 따라 한강 물빛이 진하게 푸르다 바람이 지나다 색을 입힌 듯하다 벌써 겨울이 코앞이다 사랑하는 이들의 기침소리가 멎기를 한강도 푸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