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작가
후기
📖 책 소개
아름다운 5월이 오고 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났어요. 지난 2월 23일 아버님께서 소천하셨답니다. 친정 아버지보다 더 오랜 세월 아버님과 함께 살면서 재미난 일들도 많았는데,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고 보니 너무 아쉽기도 하고 뭐라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사람의 일생이 얼마나 위대한 여정이라는것을 깨달으며 그동안 글 쓸 생각을 왜 안 했을까요? 살아오면서 누구나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요. 저는 시아버님과 30년 이상을 함께 살았습니다. 모시는 게 아니라, 워낙 저를 챙겨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그냥 친정 아버지처럼 편안하게 함께 지냈습니다. 94세가 적은 연세는 아니지만 평소 워낙 건강하셨던 분이고 또 오래 누워계시지 않아서 뭔가는 해 드리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과도 추억이 많아서 그들에게도 선물이 될 것이고, 또 할아버지가 안 계신분들에겐 추억 소환도 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묶어보았습니다.
📖 목차
목차 여는 글 1장 아버님의 스토리 1. 인연의 시작 2. 개구쟁이 시절의 고충 3. 문과생이 의대 간 이유 4. 역아의 반전 5. 골초인 아버님께서 담배를 끊게 된 사연 2장 아버님의 며느리 사랑 6. 술상 안 차려본 며느리 7. 배려해주신 친정 살이 8. 나를 도와주셨던 두 분 9. 입지 못했던 잠자리 날개 잠옷 3장 아버님과 아이들의 추억 10.아이들과 바다로 11.차 안에 책가방만 학교로 12.마음만 달렸던 운동회 13.할아버지는 염색하시고 14.의사에서 농부로 15.손주 사랑 닫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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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혹시 어르신을 모시고 계신가요? 아니면 연세가 많으셔서 걱정되시는가요? 차후에 연로하시면 어른을 수발할 수도 있는 상황인가요? 우리도 나이 들어가잖아요? 함께 잘 헤쳐나가 보아요. 지금 당장은 힘들고 답답한 순간도 많을겁니다만 보이는 그것이 다는 아니거든요. 우리 조금 멀리 볼까요?
👉 이런 것을 얻게 됩니다
오랜 세월 시아버님을 모셔온 저의 이야기를 통해 시집을 산다는 것에 겁을 먹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물론 하루아침에 내 부모님이 아닌 남편의 부모님께 며느리가 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지요. 하지만 또 다른사람의 삶을 함께 공유한다는것은 큰 의미가 있는 거같아요. 지나고보니 무언가에 헌신을 하면 내가 얻어지는 것이 있더라구요. 그것이 일일수도 공부일수도 사람일수도 있겠지요? 먼저 마음을 열고 지내면 상대방도 그리하십디다. 그리고 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부모님 등을 보고 자란다는 겁니다. 뭐라 더 말 할 것이 없는 거 같아요. 사람들은 말하지 않아도 다 느껴요 그냥 한번 살아봐요. 인생이 생각보다 길잖아요? 물론 잃는 것도 많아요. 그런데 배우는 것은 더 많더라구요.
👉 다른 전자책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따뜻한 에세이를 통해서 힐링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부모님을 추억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 작가 소개 [리더 페이지로 이동하기]
안녕하세요! 저는 자연을 사랑하고 향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마음을 전하는 아로마테라피스트입니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unmooju?igsh=dzVoeWpicnRyYmZ2 유투브 https://youtube.com/@user-op4hd3iw5o?si=3v3EHx4RPsT3PB5C
👉 전자책 후기
에너지가 넘치는 여행가
⭐️ 10.0 | 2023-07-10황금맘
⭐️ 10.0 | 2023-07-11아버님에 대한 며느리의 따뜻한 마음이 읽어졌어요~제 마음도 같이 따뜻해지네요:)
열정적인 활동가
⭐️ 10.0 | 2023-07-11옆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글을 따라 눈이 움직이고, 따뜻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배려가 무엇인지 잘 알게 되고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행운을 몰고 오는 리더
⭐️ 10.0 | 2023-07-11마음이 찡하네요..^^
언제나 기분좋은 모험가
⭐️ 10.0 | 2023-07-11♡
라경캘리
⭐️ 10.0 | 2023-07-11지난날에 얽힌 이야기를 자분자분 잘 풀어 놓으셨네요. 특히 시아버님과의 추억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 왔습니다. 글을 풀어내시는 솜씨가 좋아 여운이 남네요. 잘 읽었습니다.^^
아모르샘
⭐️ 10.0 | 2023-07-11감동적인 글이었습니다. 힘들었던 삶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담하게 축복으로 승화시킨 좋은 책 출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느긋한 개척가
⭐️ 10.0 | 2023-07-12전효숙
⭐️ 10.0 | 2023-07-12시아버님과의 삶을 진솔하게 표현하신 건이님!! 존경합니다
김덕중
⭐️ 10.0 | 2023-07-12별이 열개면 열개를 줬을겁니다
서순옥&민들레
⭐️ 10.0 | 2023-07-14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한 친구의 마음을 함께 하고싶습니다^^♡
회선 보겸
⭐️ 10.0 | 2023-07-14나이가 들어감에 더 멋진 선생님, 늘 응원합니다.
환상적인 개척가
⭐️ 10.0 | 2023-07-15시아버님과의 추억 속에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녹아있어서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작가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패셔니스타
⭐️ 10.0 | 2023-07-16돌아가신 시아버님과의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는 책이었어요. 작가님을 본받아 제 삶도 정성스럽고 의미있게 가꿔가고 싶어집니다. 일상이 감사인 작가님, 또 한번 큰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동나나
⭐️ 10.0 | 2023-07-20저는 93세의 어머님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저에게는 건이나비님께서 사시는 삶이 어떤 것이라는 것이 글의 행간에 보입니다. 그것을 승화시키고 사시는 모습을 존경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던 요양병원에 안 가는 방법은 건이나비님과 같은 며느님을 얻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여유를 갖으셨으니 평안함 가운데 앞으로 나아가실 것을 확신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모험가
⭐️ 10.0 | 2023-07-21건이씨~~~ 아버님은 행복한 분이시네요~~~
최정아
⭐️ 10.0 | 2023-07-21건이나비님 언니 축하드립니다 응원합니다 그리웠던 꽃내음 같은 글입니다 한손들어 환한웃음으로 인사해주셨던 아버님이 저도그립습니다~
연우
⭐️ 10.0 | 2023-07-22저도 친정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셨는데, 제목에서 따스함이 느껴졌어요. 저자는 어떠셨는지 책으로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1973
⭐️ 10.0 | 2023-07-23키다리
⭐️ 10.0 | 2023-07-27작가의 겸손과 배려의 성품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생활 속의 에피소드가 따뜻하게 가슴에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격동기를 살아온 중년들뿐만 아니라 새댁들에게도 강추!!
킹스공주
⭐️ 10.0 | 2023-07-28그세월을 이리도 담담하게 표현해내니ᆢ존경스럽구먼 좋은곳에 가셨을 시아버님 환하게 웃고계실듯~~ 내 친구라서 고맙다~^♡^
김옥연
⭐️ 10.0 | 2023-07-29기쁘고 힘든여정이셨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정정희
⭐️ 9.0 | 2023-07-31착함과 천사ᆢ 어디쯤이실 작가님의 효심에 절로 고개 숙여 집니다. 앞으로는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아내, 누구의 딸, 누구의 엄마 이기보다는 오직 작가님만의 꽃길을 걸어가시기를 바래봅니다~~~^^♡
푸른빛
⭐️ 9.0 | 2023-08-06이 글을 다 읽고나니 박노해 시인의 ‘한계선‘이라는 시가 떠올랐습니다. 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피하지않고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해온 분이셨네요. 그렇게 살아온 결과 이제는 큰 사랑을 품고 사람을 돌보고 나눌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신듯하여 존경스럽습니다. 돌아가신 시아버님의 따뜻한 애정이 젊은시절 며느님을 키워온 원동력이었음을 엿볼 수 있어 감동이었습니다. 아울러 결혼을 염두에 둔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남자든 여자든)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상대방의 품성을 짐작할 수 있는 삶의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으니 곰곰히 생각하며 일독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윤귀순
⭐️ 10.0 | 2023-08-06미소가예쁜김미희작가님! 그예쁜미소는효심이만들어준 아름다운마음에서나온미소였네요. 저역시95세아버지를몇주전보내드리고 아직도실감못하고그리움의눈물이납니다. 가슴에와닿는좋은글감사합니다.
푸른꽃화원
⭐️ 10.0 | 2023-08-07언제나 삶에 진지했던 그모습이 책에 그대로 보여주네요. 앞으로 여정도 응원합니다
leeann
⭐️ 10.0 | 2023-08-12저자의 추억이 저의것과 오버랩 되는 부분이 있어서 깊은 여운과 감동이 있었구요 글이 담백해서 아주 좋았어요!
다령
⭐️ 10.0 | 2023-08-17친정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주말마다 엄마를 보러 다닐 무렵 작가님 또한 아픈 아버남을 간호하시는 시간을 보내셨다. 비슷한상황이라 끌리듯 마음이 갔고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마음 다해 아버님과 이별하는 순간까지 모실수 있었던 이유를 이책을 읽으니 알거같았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 살면서 다 담지못한 추억이 얼마나 많으실까...아버님의 빈자리가 그동안의 소중한 추억들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래봅니다. 저에겐 책이 끝나갈수록 아쉽고, 다 읽고도 여운이 가시지않는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어메이징줄리아
⭐️ 10.0 | 2023-08-09진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에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리본콩콩
⭐️ 10.0 | 2023-08-18결론적으로는 읽고나서 엄마께 선물했습니다. 엄마께도 할수있다는 응원을 드리고 싶었거든요. 읽는 초입부터는 눈물이 났고, 끝물에는 어떤 신비한 힘이라는게 있구나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건이나비님의 살아오신 인고,인내가 고스란히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면서도 안아드리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지치고 힘들때 위로가 되는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권해요.
정혜정
⭐️ 10.0 | 2023-08-11Dear 미희, 우리가 서로 소식이 끊어졌던 20여년동안 참으로 열심히 살았구나. 어떻게 지냈니하고 묻지 않아도 되니 너의 글이 참 반갑다! 서정주시인의 국화옆에서 시처럼 너의 글에서 은은한 향기가 나네 자랑스럽다 내친구 미희야! 더욱 활발한 너의 중년의 삶도 기대된다. 곧 만나자❤️
박영인
⭐️ 10.0 | 2023-10-08건이나비님 존경합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 즐겁게 살다갑시다 화팅!!!
Grace
⭐️ 10.0 | 2024-08-17긴 시간들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버님과 함께 하고 마음담아 책으로 남기신 작가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빼어난 글솜씨보다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귀한 이 즈음에 마음 따뜻해 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Dana
⭐️ 10.0 | 2024-08-24작가님의 글쓰기 여정을 응원드립니다.팬입니다~❤️
Sylvia
⭐️ 10.0 | 2024-08-24돌아가신 아버님 생각하며 읽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건이나비
아버님,평안하시죠?
아버님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동안 아버님과의 좋은 기억들을 추억하면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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