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야구/직장 소설: 신입사원 김야구(若具)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소개

작가

후기

📖 책 소개

이야기의 주인공은, 신입 사원 ‘김 야구(若具)’이다. ‘반야 야(若)’ 자에 ‘갖출 구(具’)자로, 직역하면, 만물의 이치를 깨닫는 지혜를 갖춘다는 의미이다. 주인공에게, 통찰력을 갖춘 사람이 되라고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주인공이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힘들어하게 된다. 노력한 것보다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같이 일하는 본부장이 우연히 이 모습을 보고, 야구장을 데리고 간다. 야구 경기의 상황을 바라보면서, 직장 생활에 대해 하나둘씩 조언을 해준다. 주인공은 본부장의 이야기를 통해, 엉켰던 궁금증을 조금씩 풀어가게 된다. 궁금증이 풀리면서 본인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명확히 알고, 새롭게 다짐을 하게 된다. 이야기 전개는 야구의 진행방식대로, 1회 초부터 9회 말까지 이루어진다. 각 회에 상황이 벌어지고, 그 상황을 비유로 직장 생활(사회 생활)에 관해 설명해주는 형식이다. 직장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통찰력이다. 야구를 통해 슬기롭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출 수 있다.

📖 목차

1.Prologue (p5) 2.야구장에서 배우는 통찰력: 신입 사원 김 야구의 성장 이야기 (p8) 3.에이스 투수도, 1회는 힘들어한다. 처음부터 쉬운 것도, 자연스러운 것도 없다. (p.25) 4.과거의 결과물로 현재 그리고 미래의 결과를 예측하는 야구 (p.32) 5.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승리가 되고 쌓이면 성장하는 거지 (p.36) 6.나도 홈에서 에너지를 뽑아내는 날이 오겠지...(p.40) 7.야구 씨 직장이 좋은 거 뭔지 알아? (p.46) 8.다양한 사람이 있다보니 서로의 감정을 모를 수 있다 (p.52) 9.답을 찾는 내 머릿속은 항상 복잡했다 (p.56) 10.초반에 고전했어도 나중에 달라질 수 있다 (p.59) 11.인내의 힘줄이 더 큰 어려움에서 나를 승리하게 할 것 (p.61) 12.동료의 실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힘내어 가는 자 (p.64) 13.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기 (p.67) 14.고비를 넘기지 못한 아쉬움 (p.70) 15.흔들리는 투수를 안정시키는 존재는 코치 (p.73) 16.좋은 팀워크의 분들과 함께 하는 것은 정말 행운 (p.78) 17.빼앗긴다는 생각은 큰 두려움을 준다 (p.81) 18.실수를 견디는 맷집도 생기게 돼 (p.85) 19.항상 잘하면 좋은데 그게 쉽지 않지!” (p.92) 20.슬럼프에 빠지면 기본으로 돌아가라 (p.94) 21.걱정이 나를 지배하게 하지 말고...(p.98) 22.적은 돈으로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알려줄까? (p.101) 23.사회생활은 어쩌면, 내 편을 만들어가는 게임? (p.104) 24.잊어야 할 것은 담아두고, 새겨둬야 잊어버리기 (p.109) 25.야구는 시간 제한은 없지만 횟수의 제한 (p.114) 26.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하기 위해 필요한 것 (p.119) 27.야구 씨도 처음에는 패기 넘쳤는데… (p.124) 28.투수는 자기 뒤에 있는 수비수를 믿고 던져야 (p.128) 29.자신 있게 행동하지 못했고,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p.131) 30.약속한 플레이는 팀이 연습하는 거야 (p.138) 31.우리 일도 그런 거 알아? 치지 말아야 할 공이 있지! (p.147) 32.선택과 집중? 자원이 한정적이기 때문! (p.156) 33.야구나 회사나 결과를 중시하는 건 같네요 (p.164) 34.홈런은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p.181) 35.나가는 말 (p.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