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작가
후기
📖 책 소개
노래로 치유하는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책을 쓴다. 노래를 잘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좋아한다. 언제부터였는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즐겨 들었고 자주 따라 불렀고 내내 흥얼거리는 시간이 많았다. 이런저런 가수를 좋아하고 그들의 음반을 사서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듣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어느 어린 시절엔 가수 또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많이 불렀다 노래방도 많이 다녔다. 그런데 우울증에 걸리자 노래가 딱 싫어졌다. 모든 것이 싫고 무섭고 의미 없고 부질없게 느껴지던 그 시절에 음악은, 노래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노래와 관련된 모든 이들이 부럽고 싫었고 미웠다. 그래서 일절 다가가지 않았다. 심지어 가지고 있던 음반이나 가수들의 사진이나 책이나 상품을 폐기하기도 했다. 노래 덕분에, 음악 덕분에 우울증에서 조금씩 걸어 나오게 된 건지, 우울증 증상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노래와 음악을 듣게 된 건지 기억 나지 않는다. 다만 얼마나 감사한지 울컥했던 기억난다. 울컥을 넘어 주룩주룩 눈물 흘리며, 엉엉 울면서 노래 부른 적도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음악 덕분에, 노래 덕분에 기운 차리고 눈이 뜨이고 귀가 열리고 마음이 녹기 시작했다. 감사가 이어지는 경험. 어디서 아파하고 계실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쓴다. 노래 들으시며. 노래 부르시며 빛으로 걸어가자고 손 내밀고자 이 책을 쓴다. 손가락 한 마디, 눈길 한 번, 따스한 말 한마디, 잠깐의 토닥임이 도르래가 되어 일으켜 세워줌을 기억한다. 어느 가사 한 자락, 한 소절의 멜로디가 꽁꽁 묶인 가슴에 스며 들어와 사슬을 헐겁게 해주었음을 떠올린다.
📖 목차
프롤로그 1. 음악에게 감사, 감사 2. 이긴 자가 다 차지한다, 사랑도, 인생도. 3. 그러기 싫은데 혼자야, 나 혼자야. 4. 빛으로 나아 갑니다 5. 별들이 나의 꿈을 밝혀 줄거야 6. 구속되어 기쁩니다 7. 왜 너만 몰라 8. 꽃길을 달라고 기도하지 않아요 9.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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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것을 얻게 됩니다
희노애락이 공존하는 우리 삶에 대한 감사 나의 동굴 체험이 나를 살렸음에 대한 감사 버즈, 아바, 서미주, 김종서, 에릭 칼멘을 만나는 반가움
👉 다른 전자책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경험이 노래와 함께 어우러집니다 세상의 노래와 천상의 존재를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노래가 흥얼거려지는 마술을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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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희진 에반입니다~!
👉 전자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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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에반
노래 덕분에 낭독 덕분에
우울증을 앓던 시기 노래 덕분에 다시 세상으로 걸어 나올 수 있게 해 준 감사를 전합니다
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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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페이지수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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