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연은 『책과강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스펙강연의 녹화본입니다.     《빨고, 말리고, 다듬고, 꿰매며 – 나를 살리는 부부 이야기》 ✔ 강연일시
📅 2025년 9월 17일(수) 저녁 8시 / 1시간 
✔ 강연제목 시리즈 2: “말림 – 말라붙은 마음과 굳어진 역할” “이 결혼, 어디서부터 딱딱하게 굳어졌을까?” “결혼생활, 한 번쯤 말려보고 싶었던 당신에게”
 이 관계, 건조가 필요합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말라붙은 사람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감정도, 말도, 몸도 – 서로에게 닿지 않고, 흘러가지 않고, 그저 자기 역할만 반복하며 ‘부부 흉내’를 내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결혼이라는 이름의 옷은 살수록 젖습니다. ‘그저 말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침묵했던 날들, 그 침묵이 굳어져 버릇이 되었고, 그 버릇이 우리를 딱딱하게 만들었습니다.   살다 보면, 마음도 메마르고 관계도 굳습니다. 그때 필요한 건 ‘파기’가 아니라 ‘말림’입니다.         이번 강연은 출간 준비중인 (가제) 『남편을 빨래도 하고 수선해드립니다』의 주요 사례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옷을 어떻게 돌보고, 다듬고, 다시 입을 수 있을지를
‘빨래 → 말림 → 다림질 → 수선 → 보관’이라는
5단계 세탁 메타포로 풀어가는 시리즈입니다.

         8월: 시리즈 1: “빨래 – 마음의 때를 바라보다” 9월: 시리즈 2: “말림 – 말라붙은 마음과 굳어진 역할” 10월: 시리즈 3: “다림질 – 감정의 주름을 펴는 시간” 11월: 시리즈 4: “수선 – 함께 꿰매며 다시 살아보는 연습” 12월: 시리즈 5: “보관 – 나를 잃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
       2회차, 이제는 제대로 ‘말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강연제목 시리즈 2: “말림 – 말라붙은 마음과 굳어진 역할” “이 결혼, 어디서부터 딱딱하게 굳어졌을까?”   💡 젖은 감정은 헝클어지기 쉽고, 말리지 않으면 썩거나 굳습니다. 말리지 않고 꿰매려 하면, 더 찢어지기도 하죠.   우리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마르지 않은 마음, 굳어버린 역할. 그것부터 따뜻하게 펼쳐야 다시 움직일 수 있습니다.     ✔ 강연일시
📅 2025년 9월 17일(수) 저녁 8시 / 1시간     ✔ 강연 소개 “남편과 말이 안 통해요.” 그 말을 처음 꺼냈던 날, 내 안의 관계가 말라붙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고마웠다는 말도, 서운하다는 표현조차 잃어버린 채, 그저 ‘부부라는 타이틀’ 아래에서 굳어가는 감정들.   이번 강연에서는, 출간 예정인 책 (가제) 『남편을 빨래도 하고 수선해드립니다』 속 에피소드 중 일부를 중심으로
 “왜 이렇게 말라버린 관계가 되었을까?” “우리는 왜 서로의 온기를 느끼지 못할까?” 그 질문을 현실치료상담이론의 시선으로 다뤄봅니다.     ✔ 강연에서 만나는 이야기들 “하소연 좀 하면 들어줄 수는 없어요?” - 어머니 욕한 것도 아닌데. 나는 그냥... 듣고 싶었을 뿐인데.   “당신은 돈만 갖다 주면 되는 사람이에요?” - 아이에게 하루종일 시달린 나를, 그는 단지 ‘지출’로만 바라본다.   “우리 애는 아빠를 닮아서 문제없다고요?” - 문제없는 아들 뒤에, 외면당한 내 육아가 있다.   “명품백 말고, 예쁜 말 좀 해주세요.” - 예쁜 말 하나 없는 결혼생활. 마음은 왜 이렇게 메마른 걸까?   “버럭 화내고, 혼자 풀고, 대화는 없어요.” - 그에게 감정은 표현이 아니라 해제 버튼. 나는 그저 쌓여만 간다.       ✔ 강연에서 배우는 내용 * 관계에서 ‘말라붙은 감정’은 어떻게 생기는가? * 반복되는 침묵과 방어의 악순환 * 아내와 남편이 서로에게 ‘고정된 역할’로 굳어지는 심리 * 감정의 틈을 다시 말려보는 현실치료적 해석 * 서로의 자리를 지키면서도 말할 수 있는 온기의 회복법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말해봤자 소용없다는 생각이 드는 관계에 지친 분 ✅ 아무 말 없이 멀어진 부부 사이를 다시 돌아보고 싶은 분 ✅ 가족이 아닌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분 ✅ 감정을 전달하지 못한 채, 혼자 쌓아둔 서운함이 많은 분 ✅ 부부 관계를 심리학적으로 다시 이해해보고 싶은 상담학도     ✔ 강사 소개 김미혜 센터장 / 행복한 가족 상담센터
“감정을 이해하면 성과가 달라진다.” 현실치료상담이론을 기반으로 수많은 부부와 가족의 마음을 다듬어온 상담자이자 작가. 관계 속 반복되는 후회, 그 뒤에 있는 감정의 본질을 찾아 ‘나를 돌보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 학력 / 경력 요약 * 영문학·교육학 학사 / 사회복지학 석사 / 사회복지학 박사 / 심리상담박사 수료 *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겸임교수 * 공기업·학교·복지기관 등 심리교육 및 상담 다수 * 『보통의 가족이 가장 무섭다』, 『인사이트 리스닝』 저자 * 현실치료상담사 1급, 미술심리상담사 1급, P.E.T 부모역할훈련 강사     ✔     이 강연은 출간 예정인 세 번째 책 『남편을 빨래도 하고 수선해드립니다』의 실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구성됩니다. 책의 전체 이야기가 궁금해진다면, 시리즈를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