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를 둘러보며 온전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작품 하나하나가 마치 파리의 거리를 산책하듯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저는 이를 통해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시회의 마지막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파리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절규"로 익숙한 뭉크를 가까이 만날 수 있게 해준 어울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랑느낌 님이 오디오가이드 까지 준비해주셔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반가운 분들과 함께 한 시간이 얼마나 즐겁던지 우울과 절망이 짙은 뭉크 작품들을 그렇게 보고도 집에가는 길엔 어깨가 들썩 콧노래가 다 나오더라구요?^^
사랑느낌 님 어울림 아니었음 베르나르 부페 라는 화가를 한동안은 계속 모르고 살았을지도 몰라요. 처음 들어봤거든요. 하지만 화가의 작품들이 얼마나 강렬하던지 어울림 다녀온 이후로 며칠을 계속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여지껏 관심 있는 전시가 있어도 놓칠거나 미루기 일쑤였는데 사랑느낌 님 어울림 덕분에 앞으로 귀한 전시회 챙겨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