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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가루
그림책으로 삶과 죽음을 편안하게 이야기 하는 웰다잉그림책 활동가 고운가루입니다. 산책과 동요를 좋아하고 호스피스 봉사하는 그데스토리 리더입니다~
더보기 접기고운가루님의 웰다잉과 그림책.넘 흥미로운 것이라 강의 예약하고 기대하고 있다가 갑자기 피치못한사정으로 참여못했네요. 그래도 또 담에 꼭 참여하고싶네요. 저도 삶과 죽음에대한 그림책을 꼭 내고싶어서 동화책 독서모임도 하고있고 동화책 만들기 함께 스터디 모임하고 있거든요^^ 고운가루님 큐리어스데이에서 봤는데 또 뵙겠지요^^ 저의 책쓰기클래스도 하고계시고~ mkyu, esg인플루언서 1기도 저와 공통부분이 많네요^^ 담에 꼭 함께하고싶은 어울림입니다
지난 큐리어스 데이에서 잠깐 뵈었을 때 너무 고운 목소리에 그림책과 죽음을 연결하여 어울림 진행한다는 걸 알고 한 번 듣고 싶었어요. 시간이 맞지 않아 아쉬웠는데 드디어 이번 어울림 시간이 맞아 바로 신청했지요.
어울림 시작 전 영상을 하나 보내주셨어요
아빠가 돌아가신 지 오래되지 않아 공감이 되어 많이 울었네요. 그리고 아직 젊은 나이의 분들 이야기라 맘이 더 아프더라고요.
어울림 시작하며 각자 오늘 하루 보낸 이야기와 영상에 대한 소감을 얘기하는데 어울림 내내 웃다 울다를 반복한 것 같아요;;
동화책 2권을 소개해 주시고 한권은 고운가루님의 예쁜 목소리로 낭독해 주셨어요.
그림책에서 와 닿는 문구를 말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또 울컥~!!
이 날 생각보다 넘 많이 울어서 괜히 죄송했네요;; 그러다 또 웃고 ㅎㅎㅎ;;
죽음에 대해 준비를 해도 결코 담담하게 받아들이긴 어렵겠지만 조금은 후회를 덜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죽음 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나의 죽음에게 말하기는 정말 새로운 내용이였어요.
제 이야기에 함께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함께 어울림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런 어울림을 만들어 주신 고운가루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
덕분에 또 아빠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날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추천해 주신 그림책도 찾아봐야겠어요~
그림 책과 웰다잉에 관심이 많았기에 고운 가루님의 어울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망설였지만 많이 듣고 싶었던
어울림이라 도전했습니다 살아 있는 것은 작은 곤충이든 큰 동물이든 사람이든 나무든 시작과 끝이 있으며 시작과 끝 사이에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명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좋은 그림책도 소개해 주시고.
죽음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죽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늘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그림책 하나하나 잘 설명해 주시며 인도 해주신 고운 가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림책에는 감동이 있고 스토리가 있으며
각자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해석도 달라지는 묘미가 있습니다.
호스피스 요리사이신 용서해님의 스토리가 너무 감동적입니다. 언젠가 꼭 만나 뵙고 싶은 분이었습니다. 가족과 마지막 식사를 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용서해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감동입니다.
2013년 뇌 동맥류 진단을 받고 죽음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한 달여 동안 마음도 몸도 힘들었지만 나하고 같이 갈 친구라는 생각으로
바꾸니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한번 사는 인생인데 나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고운가루님의 두번째 어울림 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은> 그림책을 읽어주셨습니다. 풀, 새, 물고기, 나무, 토끼의 예를 들어주고 사람도 그렇다고 하니 모든것은 시작이 있고 끝이 있으며 그사이에서만 산다는 말이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느낌입니다.
리더님이 제안해준 나의 죽음에게 말걸기 문장을 함께 읽었는데 미리 이루졌음을 생각하고 감사하는 문장이 인상적이었어요
1. "오늘 하루도 안전하게 살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아프거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싶어."
2. "나는 언젠가 너를 만나겠지만, 그때까지만큼 행복하게 살고 싶어. 너랑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볼게."
3. "내가 아침에 눈을 뜨는 것처럼, 내일 아침에도 또다시 눈을 뜰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해."
4. "너와 함께하면 내 인생이 좀 더 의미 있어지는 것 같아. 오늘도 그렇게 만들어줘."
5. "내가 오늘 하루를 소중하게 보냈으면 좋겠어. 그래서 내일 아침에 또 일어나고 싶어."
참여한 분들의 죽음관련 경험도 듣고 서로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참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고운가루님은 4월 🍀큐리어스데이때 아이디어톤 시간에 저의 짝꿍이셨어요..😊 그때 서로 이야기 나눌때, 죽음에게 인사하기라는 말을 처음 들었어요..
고운가루님 그데스토리 어울림 열어주셔서 듣고 싶어서 목요일 미니강의와 어울림이 더 있었어도 마음이가게되어 신청했어요..앞강의가 있어서 쵸쿔 지각을 했지만, 부드럽게 인사로 맞아주셨어요..그림책을 읽어주시는데 📼오디오북을 듣는듯 했어요..글밥이 많지 않은 그림책인데 천천히 읽어주시는데 줌으로 듣는데도 그 사이사이 고운가루님의 🫧숨결마저도 느껴져서 넘 좋았습니다. . 📙 책 제목은'살아있는 모든것은' 이라는 책인데 기회가 되신다면 읽어보시면 좋을거같아요..줌 입장전에 유튜브영상을 공유해 주셨어요..저는 다보진 못했는데, 호스피스병동에 죽음을 앞둔가족들의 이야기였어요..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알고 함께하는 시간들은 먹먹하고 가슴이 아픈 일이지만,허락된 시간을 알기 때문에 남은시간을 더 사랑할수 있지 않을까요..물론 마음은 무너지지만.. 우린모두 유한한 삶이자나요..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으로 가는시간인데..그 여정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감사와 사랑 뿐인거 같습니다..저의 소망은 제 안에 있는 사랑을 다 꺼내놓고 떠나는 것입니다..잘 될지는 모르겠어요..하지만, 내가 아는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처음보는 사람이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라는 말로 저의 안에 사랑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귀한✨️지금... 우리 모두는 순간의 연속을 살고 잇자나요.. 우리가 함께 하고 지나간 자리에 사랑가루만 남아있길 소망합니다🙏 함께 하신 물향기님, 양마마님, 리부트란님,단미쌤,엘리스님, 프리님, 모두 귀한이야기 해주셨는데 그 중에서 물향기님께서 죽음은 이사가는 거라고 하셨는데, 이사가는 그곳은 분명히 이곳 보다 더 좋은 곳임을 저는 믿어요..바쁜일상에 소중한 ✨️지금을 자꾸 잊고 사는 저에게 잠시 마음쉼표,를 찍을수 있는 귀하고 아름다운시간이였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림책<살아있는 모든 것은> □□□□이다. 시작과 끝이 있다, 열매와 씨앗을 맺는다. “몇 살까지 살고 싶을까?”라는 질문에 ‘건강할 때까지’만 살고 싶네요. “내 몸이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은?” ‘행복하거나 아플 때’ 살아있음을 느끼죠.
죽음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나, 너, 우리의 죽음, 상실은 제때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랍니다. 또 죽음을 그램책으로 배우는 이유는 충고, 조언, 훈계의 의도는 없고, 상실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으며, 따뜻하고 자연스러움, 감동과 알아차리게 해주는 좋은 질문을 던져주기 때문이라네요. 코로나시절에 돌아가신 그리운 친정어머니를 회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20살까지 사실 것처럼 건강하셨던 어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시게 됐는데도 “나 죽기 딱 좋은 때여야. 슬퍼하지 마라“라고 지혜로운 말씀으로 끝없는 자식사랑을 보여주신 어머니를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렇게 어울림을 열어 뜻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편안함 밤 되세요.^^
오랜시간동안 죽음이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이프랜드에서 밋업 진행하시면서 쌓아온 노하우로 알차게 꽉 채워진 어울림이었습니다. 읽어주신 그림책 내용이 굉장히 철학적이어서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한테도 권하고 싶은 책이었어요. 고운목소리로 읽어주셔서 더 와닿았습니다. 미리 볼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연명이라는 셔틀버스 영상은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운가루 리더님 좋은 컨텐츠 소개해주시고 이야기나눌 수 있는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분하고 잔잔한 톤의 고운 목소리를 소유하신 고운가루님의 그데스토리 진행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현실적 상황등을 소상하게 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보화 시대라지만 시간을 드려 이렇게 디테일하게 알 기회는 흔치 않은데 이번 기회에 너무 귀한것을 얻어 갑니다
꼼꼼하고 속시원한 시간이여서 누구나 맞이할수 있는 죽음에 관한 내용이라 정말 꼭 알아두면 좋을 시간이였어요
영상도 따로 준비해 주시고
거기에 따른 풍부한 설명에Q&A시간까지.. 재밌고 유익한 최고의 시간이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과나무의 죽음이라는 동화책을 통해
죽음은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항상
내 옆에 붙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죽음을 묶어두고 몇백 년을 살아 본 여우의
외롭고 지친 모습을 보며
죽음을 피하려는 마음보다는
이왕 내 옆에 죽음이 붙어 있다면
손잡고 받아들이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의료 정책이 조금 의아하기도 했고
현실적으로 잘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강의였습니다.
웰다잉에 대한 내용이 관심이 있어 들어갔는데 준비된 영상과 그림책으로 편안하게 전달해 주셨고 죽음을 맞이하자는 문구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삶에 대한 자세도 생각해보며 좀더 가치있는 삶으로 다가올 죽음에 담담히 받아들여 보자는 생각이 들게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추천해주신 동화 책도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웰다잉에 관심 있는 분들은 고운가루님 강의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가루님의 그데스토리강의를 들었습니다. 웰다잉에 대해 오랜시간 공부하시고 고민하시는 모습을 익히 뵈어왔기에,얼마나 삶을 귀하게 여기시는지 알았기에 더 깊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병환을 앓고 계셔서 , 저희가족들에겐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이별을 겪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은 늘 갖고 있었는데, 막연히 두려웠던 죽음. 이별이란 단어가 주는 그 두려움의 크기가 옅어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살다가 마지막을 정리해야하는지 ... 당사자뿐만 아니라 남겨진 가족들도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은지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존귀하게 마지막 순간까지 살다갈 수 있게, 가족의 입장에서 잘준비하고 싶습니다.
고운가루 어울림 리더님이 진행하신 어울림 그데스토리 이프랜드 밋업 초기부터 웰다잉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고 전문가로 꾸준히 공부해나가고 계신 고운가루님의 열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연명' 이라는 단어 문득 그 날이 기억나 집중하지는 못했습니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무겁고 너무 멀리 두기엔 너무 가까이에 있네요.
여우 할아버지가 그토록 멀리두고 싶었지만 그의 곁에 늘 함께 한 사과나무에서 기다린 죽음처럼 '죽음' 이란 단어를 입밖으로 내뱉기는 솔직히 두려운게 사실입니다.
참여자중 한 분이 하신 말 '알아차릴수 있게 와줘.'
웰다잉을 맞이하고 준비한다는 것은 삶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더 열심히 살아내는 또 다른 방법인 듯 합니다.
웰다잉에 대한 그림책으로 ' 죽음' 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니 조금 더 쉽게 다가온 느낌입니다.
웰다잉에 대해 궁금하신 분, 관심이 있으신 분 고운가루 리더님의 그데스토리와 함께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고운가루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가루님 강의는 제가 평소 관심있어했던 웰다잉 관련된 그림책 수업이었는데요. 어여뿐 목소리로 차분히 강의하는 모습에 한시간이 행복했습니다. 죽음은 외면해야 할 대상이 아닌 늘 곁에두고 가까이에서 바라봐야 할, 삶 중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중요한 파트인 것 같습니다.
죽음은 항상 우리 곁에 있습니다.
애써 부정하거나 외면하지 않아도 공존하죠.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면 좋겠지요.
고운가루님의 강의가 의미가 깊습니다.
그데스토리
고운가루님의 수업에 참여하여
죽음 교육과 삶을 깊게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죽음을 다룬 글과 그림은 가치 있는 질문을 던지게 하며,
죽음이라는 주제를 통해 삶을 깊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할 수 시간이었습니다
죽음 교육이 필요한 이유
죽음을 준비하는 교육, 즉 '웰다잉(Well-Dying)' 교육은 100세
시대에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삶의 마지막을
인간다운 방식으로 준비하고, 아름답고 의미 있는 마무리를
지향하기 위한 교육입니다.
나의 죽음에 말 걸기
나의 감정과 생각에 낮춰 자유롭게 말을 건넵니다
죽음아. Good morning!
"오늘도 죽음 너에게 깜짝 놀라지 않도록 살게."
"오늘도 죽음 너에게 미소를 지으며 살게."
"오늘도 죽음 너와 춤추며 살게."
유튜브
[어떻게 죽을 것인가] 1부, 연명이라는 셔틀버스
언제나 좋은 콘텐츠로 정보제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제에 관심이 있다면, 관련된 그림책이나 글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도 좋고 고운가루님 밋업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고운가루 리더님은 어울림 시작 전에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다큐 4부작 링크를 공유해 주신 후 시청하고 어울림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을 보고 다음날 어울림에 참여했는데 모임에서는 그림책 이야기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었습니다.
‘맞이하는 죽음’이란 말을 듣고 ‘죽음’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차갑게 식은 몸으로 냉정하게 덮쳐오는 죽음이 아니라 ‘맞이한다’는 말이 따뜻하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건 저만 그랬을 까요.
웰 다잉에 대한 많은 이야기 가운데 ‘연명이란 셔틀버스 이야기’는 다시 한번 ‘잘 맞이하는 죽음’에 대한 정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운가루님은 이프랜드에서 웰라이프 콘텐츠를 꾸준히하셨어요.
동화책과 영상을 통해서 이해도를 쉽게 알게 해 주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무거운이야기일 것 같았는데 우리와 함께 있다는 말씀에 모두 공감하면서 각자의 체험 및 질문을 하면서 고운가루님의
부드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말씀또한 좋았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을 기다려지는 어울림이었습니다. 고운가루님의 어울림에서 깊게 배우며 소통을 나눌 수 있어 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
고운가루 리더의 어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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