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하는 일주일동안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하면서도 실제로는 힘들기 때문에 이런 챌린지를 통해서라도 에너지를 얻고 싶었습니다. 칭찬일기는 매일 비슷한 시간에 쓰는게 좋으며 막상 쓸 때는 기억이 안날 수 있으니 핸드폰에 꼭 기록을 해두라고 하셨어요. 큰 칭찬이 아니더라도 밥 잘 먹는것, 산책 한 바퀴 도는 걸 두 바퀴로 늘린 것, 내가 조금 더 참은 것 등도 모두 좋은 칭찬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잘 견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