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년 넘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서 수업을 하며, 배우고, 웃고, 가끔은 울어도 본 , 종이배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건 한글일 수도 있고, 스마트폰일 수도 있지만 제가 정말 믿는 건 사람 안에는 누구나 ‘이야기’가 있다는 거예요. 이 강의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글쓰기나 화려한 목표가 아니라, “나는 누구인가”를 천천히 바라보고 말 걸어보는 시간입니다. 말이 서툴러도 괜찮아요. 감정이 복잡해도 괜찮아요. 저는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고, 그 이야기의 첫 줄을 함께 꺼내 드릴게요. 당신 안에 있는 당신을 만나러 갑시다. 상냥하고 따뜻한, 종이배를 타고요.더보기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