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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편선(편샘)](http://k.kakaocdn.net/dn/bElk5W/btrSIsQgHWq/7AFw8EVuerdD7qYtlNNcS1/img_640x640.jpg)
김편선(편샘)
책 쓰는 국어쌤, 강의하는 국어쌤, 편샘입니다.
더보기 접기편샘의 '고시조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어울림에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할 강의 였어요. 고시조는 어떤 선생님이 설명을 하느냐에 따라 내용이 확 다라지는데요 편샘은 우리 들이 이해할 수 있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셔서 고시조가 너무나도 좋아졌습니다. 우리 선조들의 삶과 스토리까지 들어서 더 의미있고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시조를 학창 시절에 접하고, 그 후론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라며 이방원의 하여가를 몇 번 읊어본 기억이 납니다. 젊은 시절 쫓아다니던 남자에게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정몽주의 단심가도 되뇌며 마음 다잡던 기억도 나네요.ㅎㅎㅎ 편샘님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강의를 듣고 마음촉촉히 절여보고,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조상들도 사랑을 하고 그 절절함을 글로 남겼다니 새삼 놀라웠네요. SNS가 존재하는 시기였다면 대히트를 쳤을 것 같습니다. 주제별로 잘 모아서 설명해 주시니 고시조가 더 가깝게 느껴졌네요. 감사합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시조와 한결 친해진 느낌이 듭니다. 리더님의 쉽게 설명해주시고 재밌게 강의를 해 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리더님의 또 다른 강의가 기다려지고 어려운 내용을 이리 쉽게 설명해주셨는데 다른 건 어떨지 궁금해졌습니다. 많은 어울림 강의를 계획해 주셨음 좋겠습니다.
초중고 학교 다닐때 말고는 고시조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말이지요^^ 고시조를 통한 역사를 이해 하기도 하고 심오한 뜻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곳이시죠 이렇게 재미있었나요~^^ 잠시나마 학창시절 소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편샘의 맛깔스런 언어로 표현으로 쉽게 풀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고시조를 즐겼습니다. 선조들의 다양한 시적표현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창 시절 이렇게 고시조를 공부했다면...
기억 소환의 수업이었습니다.
사람들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겠지만 저 유난히 공포에 떨면서 배웠던 고시조가 생각났습니다.
다 외우지 못하면
앞에 불려나가 망신당하고
손바닥 맞고
그래서 시조에 흥미보다는 눈에 띄지 않으려고 잔뜩 움츠려있었던 기억만 있습니다.
편샘하고의 시간은 오롯이 고시조에 집중에서 화자가 되어 인물에 몰입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샘의 고전 이야기 어울림 참여후기
고시조라고하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갑했는데
학교다닐 때 배웠던 기억들이 조금씩 살아나는 고시조를 가지고 강의해주셨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감정은 동일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이 마음에 넘치면 글을 쓰게 만들어주는 것은 시대를 떠나 예전에도 똑 같았네요. 단종 임금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시라는 배경을 모르고 사육신의 시를 읽으면 남녀간의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어서 시인의 상황과 배경에도 관심이 가네요.
학창시절에 배울 땐 재미가 없었는데, 편샘이 재미있게 강의해주시니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선생님이 좋으니 시조가 더 친근해지네요^^
편샘의 고전 이야기 고시조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어울림을 들으면서 이전에 알지 못했던 애절한 사랑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옛 시인들의 고시조을 통해서 표현력이 어쩜 이리도 절묘할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20년 넘게 국어와 논술을 지도하신 전문가께서 직접 시조를 읽어주시며 뜻을 알려주시니 이해가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글은 그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글을 통하여서 시대를 넘나드는 글쓴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리더님께서는 앞으로도 글을 쓰면서 살아가실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세상에 대한, 자연에 대한, 사랑을 더 깊이 만나고자 노력하며 살아 가시고자 한다고 한 말씀이 귀가에 남아 있습니다
고시조를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삶을 들여다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잊고지냈던 소녀시절 감성이 되살아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땐 잘 알지 못했던 감정이지만 오히려 중년이 되니 더 잘 느껴지는 것도 있었구요. 서경덕과 황진이 이야기를 해주실땐 예전 드라마'황진이'촬영현장에 갔었던 생각도 나고 장면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듯 떠올라 감정이입이 제대로 됐네요. 남녀간의 사랑만큼 단종을 향한 연군지정도 못지 않다는 걸 알게 된 시간이기도 합니다. 나이들어 들으니 고시조의 맛이 더 잘 느껴지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옛 시인들의 고시조를 통해
다양한 시적인 표현을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주 오래된 고시조들 속에서 시인들이 사물에 감정을 넣어서 쓴 시들을 보며
예나 지금이나 자연을 통해 느끼는 감정들이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시간 내내 알려주시는 시조와 표현법, 그리고 시의 느낌을 들으며 고시조의 매력에 푹 빠져 보았습니다
이별이나 힘든 상황을 해학적으로 이겨나갔던 서민들의 삶이 들어 있는 시조도 즐거웠고 원호와 왕방연, 이개의 시조를 읽어보며 물이나 촛불에 자신의 감정을 싣는 표현들도 신선했습니다.
마지막 PPT에서 사랑을 담아서 글을 써야 한다는 말이 많이 공감돠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편선(편샘) 리더의 어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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