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여유롭게 모여 푸드로 풀어가는 삶의 이야기로 소통하는 시간~~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나의 원형을 찾아보고 본래의 나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현재 내 삶의 에너지는 어디에 쓰고있는지 작품으로표현해 보고, 상호 피드백을 하면서 나의 필요를 살펴보았다.
얼마 전 공원에서 이끼를 모아 둥지 마련을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작은새를 떠올리며 나눔과 보둠의 둥지와 같은 아늑한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떠올려보았다.
집단원의 상호 피드백으로 공감하는 의미있는 푸드표현 예술치료의 시간이 되었다.
다음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공감님과 함께한 2시간 동안의 푸드표현예술💜오랜시간 쌓으신 내공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첫 직업을 주제로 나를 표현하는 미션을 주셨는데 처음에는 뻥뛰기를 들고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했어요. 조금씩 먹으면서 생각하다보니 어느새 작품이 되었더라고요. 한분 한분 살아온 이야기를 듣다보니 짧은시간동안 금세 친해졌습니다. 과일과 채소들이 알록달록해서 만들면서도 기분이 좋았고 먹으면서 만드니 더 재미있었답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재료들로 깊이있는 내면탐구가 가능하다는게 신기해서 차후에도 참여해보고 싶어요 ^^
음식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니 참 놀랍다
처음 마나눈 어색함을 풀기위해 손바닥 마주치기부터 ㅡ
상대방의 눈빛과 표정을 읽어보는 게임까지 참 좋았고
음식으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설명하는 시간까지 아주즐겁고 유익한시간이었어요
미처 내안의 자존감까지 찾아내게하는 놀라운 시간이었네요
아이들과도 해보고싶었어요^^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는 이야기, 어디서 많이 들어보시지 않으셨나요? 그런데 마음공감님의 어울림은 먹는 것 가지고 노는 것이 허락된 재미난 시간이었어요 ㅎㅎ 나에게 꼭 필요한, 매일 먹는 음식(푸드) 재료를 작품으로 표현하면서 힐링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재미있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음식재료를 풍성하게 쌓아두고, 나를 알아가고 오신 분들을 알아가며 차근차근 진행이 되었어요. 손바닥 박수 게임으로 후끈하게 데우고, 뻥튀기를 먹으면서 나를 표현하고... 저는 아로마로 후각과 촉각을 주로 이야기하는 사람인데, 이야기하면서(청각) 예쁘게 표현하고(시각) 맛있게 먹으면서(미각) 배부르고 행복한! 오감만족 푸드표현예술이었습니다. 모든 감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
어울림 시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음식재료로 나를 위한, 가족을 위한 음식을 만들면서 기쁨을 찾아갈 수 있겠어요. 나에게 푸드표현예술치료는 즐거움, 배부름, 행복, 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