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 글쓰기·출판 과정 후기 (마지막 5회차)

안녕하세요!큐리어스 글쓰기·출판 과정 호스트 글쿤입니다 :) 1·2회차, 3·4회차 후기에 이어 어느덧 벌써 마지막 글이네요!글과 책을 향한 열정으로, 뜨거웠던 7월의 햇살을 이겨낸 열 분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보겠습니다 :-)우선 지난 4회차 미션입니다!5회차 때 공동 출판물을 받아보기 위해서는, 4회차가 진행된 주 토요일까지 최종 글 제출이 필요했어요.즉, 목요일 4회차 이후 이틀 동안 최종 수정을 하고 글을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거죠.아마 마지막까지 한 글자 한 글자를 살펴보며 고치시느라 아마 다들 많이 고되셨을 거예요.그럼에도 가장 열정 넘치는 1기 수강생 답게, 열 분 모두 이상 없이 제출해주셨습니다 :)과정을 진행하며 정말 인상 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 열 분의 수강생분들 모두가 어떻게 해서든 미션을 다 제출해주셨다는 점이에요.주어진 미션에 책임을 다해서 마무리해주시는 부분을 보며, 저도 큰 감명과 감동을 받았답니다.5회차의 전반부는 각자 기획한 개인 출판물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공동 출판물에 참여한 것에 그치지 않고, 본인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드리고 싶었어요.과정 후 저 글쿤과 별도로 1:1 개인 출판 기획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그 전에 함께한 동기분들과도 그 방향을 논의해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이어서는 큐리어스의 특급 도우미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큐리어스 디자이너인 하니님과 운영 총괄인 대로님께서 각각 출판 디자인과 전자책 시장에 관한 강의를 해주셨어요.특히나 하니님은 이번 공동 출판물의 디자인을 담당해주셨고, 대로님은 이번 과정의 매니저로서 함께해주셨기에 더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답니다.(+그래서인지 그 어느 강의보다 수강생분들의 호응이 가장 돋보였어요ㅎ-ㅎ!!)그리고 나서는 제가 다시 수강생분들의 앞에 섰습니다 :)공동 출판물을 제작한 과정을 설명드리고, 이후의 출판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안내드렸어요.특히 책의 제작 과정은 저희 큐리어스 전문 인력들이 담당하기에,추후 수강생분들이 개인적으로 출판을 진행할 때 주의하고 고려해야할 점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알려드렸답니다. 그리고 공개된 1기의 공동 출판물!이번 1기 책의 제목은 <그리고 내일도 청춘일 것이다> 였습니다.수강생분들의 글 안에 있는 문장을 활용하여 제목을 설정하고자 했는데,마침 1기 수강생 '산소쌤'님의 문장 중에, 저희 10명 모두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문장을 발견했더랬죠ㅎ-ㅎ!책을 수령하고 난 뒤에는, 책의 맨 앞 장에 서로의 이름을 적었습니다.아마 열 분이 작가로서 참여하는 첫 사인회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5주 동안 함께 글을 써온 동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본인의 이름도 그들에게 전하는 수강생분들의 표정이 너무나 뿌듯해보이셨어요.진짜 작가가 된 것 같다는 말씀을 전해드리며 모두 행복하게 웃었던 기억도 납니다 :)과정을 마무리하며 찍은 글쓰기·출판 과정 1기의 단체사진입니다 :)5주의 과정을 거쳐 나온 각자의 책들과 그 책의 저자가 되신 열 분의 멋진 모습이 담겨 있네요.1기 과정에서 열 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따뜻함, 진정성, 희망은 제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보고 계시지요 민자님, 줄리쌤님, 명옥님, 부자꿈쟁이님, 산소쌤님, 혜연님, 웃는데이님, 로지샘님, 정숙님, Cathy님!덕분에 넘넘 행복했습니다 ㅎ-ㅎ!!그리고 1기의 성공적인 마무리 덕분에, 2기 역시 모집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기에서 열 분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2기 역시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현재 2기는 10자리 정원 중 1자리를 남겨 두고 있는데요!혹시나 이번 1기 후기를 통해 나도 저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생각이 드신다면,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저 글쿤이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함께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기 신청 링크 :https://curious-500.com/study/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