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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한국어 문법 수업 시간에 15분간 캠퍼스 산책을 하고 온 느낌을 15분이란 제한된 시간에 쓴 시이다. 시에 사용되는 은유법은 감정을 더 깊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들의 표현에서 계절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엮으면서 가슴이 아려오고 코끝이 시큰해지는 구절이 있었다. 수업 시간에는 생각지 못했던 청소년기의 고뇌가 공감되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기억 속에 이 계절은 연을 날리기에 딱 좋은 시기였다. (중략) 내 기억 속 황금빛 가을은 현실에서는 혼란스러울 뿐이다.” 그러나 오랜 교류가 없이는 그들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이때 그들이 쓴 글을 통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 소개📚 (1) 지은이 소개: 한국어 학과 22학번 중국 북경어언대학 한국어학과 22학번 재학생들이다. 입학 당시 한국어 ‘0’ 기초에서 시작하여, 어학뿐 아니라 한국 문학,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각 분야를 두루 학습하며 한국통으로 거듭난다. 1962년 설립된 중국 북경어언대학교는 어학 및 연구 중심 고등기관으로 매년 140여 개 국가에서 9,000여 명의 유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환경에서 한국어 관련 교내외 대회를 비롯해 한‧중 양국 정부와 민간 주도의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한 교량 역할을 해 내고 있다. 향후 외교부, 한‧중 기업체, 학교, 통역관 등 각 분야에서 한국 전문가로 활약할 준비된 인재들이다 (2) 엮은이 소개: 이미경 중국 사회과학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국 북경 어언대학 한국어 학과에서 12년째 재직 중이다. 사회 언어에 관심이 많으며 한국어 문법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작으로는 <우리 꽃비 오는 날 만날까요>, <여행의 향기>가 있다.
📖 목차
앞표지 1 책을 펴내며 2 목차 5 Part 1 7 Part 2 20 Part 3 35 Part 4 46 판권 59 뒷표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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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생들의 시가 궁금하신 분 중국 학생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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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말보다 그들 내면의 뿌리를 이해하기에 적합한 도구이다. 더 나아가 동일 사물이나 현상을 두고도 한국인과 중국인의 표현법이 다른 것을 통해 한 국가의 정체성까지 유추할 수 있다.
👉 다른 전자책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출판사 서평📚 중국 학생들이 모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한 순수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직접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가을을 느끼는 감정이 오롯이 전달되는 듯하다. 다른 국가와의 사회 언어를 비교하는 데도 참고적 가치가 있으며 해외 한국어 학습자에게 이 책이 한국어 학습을 하는 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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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감성을 그리는 큐리어스 우수강사 단미하우스💜단미쌤입니다. 1인 출판사 단미하우스 대표/24년차 웹디자이너 큐리어스 크리에이터 과정 1기 우수 강사/서포터즈2~7기 <단미하우스에 사는 다다와 하루> 저자 초중고 만화창작부 출강 진행 도서 표지&삽화 드로잉 작업 다수 前 디지털배움터 우수강사 2020~2023 (2021년 우수강사 : 서울(전국)대표로 발대식 참여) 前 백화점 여성의류 브랜드 약11년 근무 (웹디& 포토그래퍼 & VMD & 트렁크쇼, 패션쇼 등 이벤트 진행) 와이어 공예 / 네이버스토어 운영/ 굿즈 제작 / 키트 제작
👉 전자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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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하우스💜단미쌤
가을 속 작은 산책
북경어언대학 학생들이 15분간 캠퍼스 산책을 하고 온 느낌을 쓴 시
8,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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